초파리 퇴치 어떻게 하면 좋을까?

안녕하세요!

일상의 팁 블로그입니다~!

여름 그 덥고 습할꺼 같은 여름이 오고야 말았습니다.

여름이 되면 더워지기 시작하면서 다양한 날벌레들이 돌아다니는 것을 볼 수 있는데 오늘은 지금도 제 눈앞을 알짱거리는 이 초파리의 숨통을 끊어줄 초파리 퇴치에 대해 이야기해 보겠습니다.

초파리는 썩은 과일이나 음식물 찌꺼기 그리고 단내 나는 음식을 좋아하기 때문에 과일이나 단 음식을 먹은후 바로 처리하지 않고 방치해둘 경우 초파리가 생기는 원이이 됩니다.

그러니 이 초파리가 생기지 않도록 자주 음식물 쓰래기를 비워주는 것이 좋은데 음식물 쓰레기를 비운다 해서 있던 초파리가 없어지진 않으니 초파리 퇴치를 할 수 있는 초파리 트랩을 만들어 보겠습니다.

초파리 트랩을 만드는데 필요한 재료로는 와인과 주방세제 그리고 종이컵 하나면 충분합니다.

종이컵에 와인과 주방세제를 1:1 비율로 종이컵의 1/6만큼 각각 부어주신 후 잘 섞어 주시면 주방세제라는 독을 품은 달콤한 와인으로 초파리를 유인해 죽음으로 몰고 갈 초파리 트랩이 완성됩니다.

여기서 와인이 없으시다면 와인대신 맥주 또는 사과신초와 설탕을 섞어서 사용하셔도 비슷한 효과를 보실 수 있습니다.

자 이제 초파리 퇴치에 필요한 트랩을 만드셨다면 초파리가 다닐만한 곳에 설치해 초파리들이 유혹을 이기지 못하여 죽어가는 것을 구경하시면 되겠습니다.

물론 모든 초파리가 트랩에 걸리지 않을 수 있기 때문에 초파리 퇴치에 도움이 되는 스프레이도 만들어 보도록 하겠습니다.

스프레이는 소독용 알코올을 이용해 만들 수 있는데 물과 소독용 알코올을 3:7 비율로 섞은후 스프레이 통에 넣어서 초파리에게 뿌리시면 초파리가 힘없이 떨어지는 것을 볼수 있습니다.

다만 인체에 유해할수 있으니 뿌리기 전에 장갑을 끼고 뿌리는게 좋으며 뿌린 후에는 환기를 시켜주는 것이 좋습니다.

이렇게 초파리 퇴치에 도움이 되는 방법을 해봤는데도 초파리가 보인다면 그건 초파리의 알이 있다는 것을 뜻합니다.

초파리는 한번 산란할때 400~ 500개의 알을 낳으며 이 알이 성체가 되기까지 10일에서 14일 정도밖에 걸리지 않기 때문에 수백의 초파리들이 눈앞을 날아다니는 것을 보고싶지 않다면 빨리 처리해 주셔야 합니다.

초파리의 알은 주로 배수로나 하수구 오래된 걸레 등에 있는데 배수로와 하수구에 알이 있는지 확인하는 방법으로는 크린랲에 꿀을 얇게 바른 후에 꿀을 바른쪽이 아래를 향하게 해서 덮어둔 후 1시간에서 2시간 뒤 초파리가 붙어 있는지 확인하는 것입니다.

만약 붙어 있다면 초파리 알이 있다는 것이니 끓는 비눗물을 부어주고 청소용 솔로 잘 닦아주면 초파리의 알을 제거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오래된 걸레는 버리거나 끓는 물로 삶은 후 세제로 빨아주시면 초파리의 알을 없앨수 있습니다.

그 외 외부에서 초파리가 들어오지 못하도록 촘촘한 방충말을 달아 주시거나 초파리가 싫어하는 바질을 키우는 것도 초파리 퇴치에 좋습니다.※바질은 허브의 한 종류 입니다.

알려드린 방법들로 초파리 퇴치를 성공해서 쾌적한 환경을 누려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