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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저희의 발을 괴롭히는 내성발톱을 스스로 고칠수 있는 내성발톱 자가치료에 대해 이야기해 보겠습니다.


내성발톱이란 발톱이 필요이상으로 굽어져 발가락살을 파고들어 통증과 염증을 일으키는 증상인데요.

이 증상을 초기에 치료해 주지 않으면 증상이 갈수록 심해져 상처와 고름이 생기게되고 걸을때마다 통증을 느껴 잘못된 자세로 걷게되어 무릎과 척추에 무리가 갈수 있기 때문에 빠르게 치료해 주는것이 좋습니다.

이러한 내성발톱이 생기는 원인으로는 발에 맞지 않는 신발을 신는 것이 원인이 되는데요.

평소 발보다 사이즈가 작은 신발을 오래 신거나 신축성이 떨어지는 신발을 오래 신게되면 발톱에 압력이 가해지면서 굽어지게되 내성발톱이 생기게 됩니다.

그러니 발 사이즈에 맞거나 약간 큰  사이즈의 신발 또는 발가락이 노출되 있어서 발가락을 편안하게 해주는 신발을 신는 것이 좋으며 특히 여성분들의 경우엔 하이힐 같이 발가락에 압력이 많이 가해지는 신발은 삼가해주시는 것이 좋겠죠?



자 이제 내성발톱에 의해 생긴 염증 치료와 내성발톱 자가치료에 대해서 알려드리겠습니다.

내성발톱에 의해 생긴 염증을 치료하는 방법으로는 약초인 타임(Thyme)을 이용한 방법과 시중에서 구입할수 있는 엡섬솔트(Epsom salt)를 이용한 방법이 있습니다.

먼저 타임을 이용해 염증을 치료하는 방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재료로는

  • 타임 잎 20~30장
  • 물 (500ml)
  • 큰 용기 1개
  • 냄비 또는 주전자 1개

입니다. 냄비 또는 주전자에 물 (500ml) 를 넣고 타임 잎 20~30장을 넣어 5분간 끓여줍니다.

5분간 끓여준뒤 적당히 따뜻할 정도로 식혀서 큰 용기에 옮겨 담은후 발을 담궈서 10분~15분 정도 족욕을 해주시면 염증이 서서히 없어지고 통증을 가라앉혀 주는 효과가 있습니다.

이 방법을 염증이 치료 될때까지 하루에 한번씩 해주시면 됩니다.




엡섬솔트를 이용해 치료하기 위한 재료로는

  • 엡섬솔트 (5g)
  • 따뜻한 물 (500ml)
  • 큰 용기 1개

입니다. 큰 용기에 엡섬솔트 (5g)과 따뜻한 물 (500ml)를 넣어서 잘 저어준후 발을 담궈서 15분~30분 정도 족욕을 해주면 발톱을 부드럽게 해주며 내성발톱으로 인한 추가 감염을 방지해 줍니다.그 외에도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해주며 무좀에도 탁월한 효과가 있습니다.



내성발톱 자가치료 방법으로는 솜을 이용한 방법과 시중에 파는 야스리를 이용한 방법이 있습니다.

솜을 이용한 방법은 내성발톱의 가장자리 부분을 살짝들고 핀셋으로 소량의 솜을 발톱 가장자리 부분에 끼워넣어서 발톱이 살을 파고들지 못하게 유지하는 것입니다. 이때 솜은 상처부위가 감염되지 않도록 매일 갈아주는 것이 좋습니다.

야스리를 이용한 방법은 내성발톱 윗부분을 야스리로 갈아주는 것인데 야스리로 발톱 두께의 절반 정도를 갈아주시면 발톱의 굽어진 상태를 유지하려는 힘이 약해져서 발톱이 살을 파고들지 않고 펴지도록 하는 방법입니다.

이 방법은 한달에서 두달에 한번씩 해주시면 되는데 너무 많이 갈게되면 발톱이 약해져 작은 충격에도 쉽게 금이 갈수도 있으니 과하게 갈지 않도록 주의해주시면 되겠습니다.

내성발톱을 지닌분들 모두 내성발톱 자가치료를 통해 통증없이 편하게 걸을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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